더위가 찾아오게되면 차량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되는데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동차도 더위에 취약하기 때문에 특히나 더 주의해줘야 한답니다. 그중에서도
배터리 점검은 필수중에 필수 인데요 장거리로 여행을 떠나시게 될때 오랫동안
에어컨을 틀게 되는데 여기에 맞물려 주말이나 여름 휴가와 같은 공휴일은 교통마비로
인해 배터리의 부담이 더 가중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청결 유지가 중요
가장 손쉽게 해볼 수 있는 배터리 관리 방법은 청결을 유지해주는 건데요.
배터리가 오염되면 배터리 자체의 수명이 낮아지기 때문에 배터리를
충전시키거나 점검하기 전 엔진을 비롯한 모든 전기 장치를 꺼주는 것이 기본이랍니다.
배터리 교체할때 주의사항
배터리를 교체해야 될때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배터리 케이스를 들어 올리는
과정속에서 케이스 자체에 압력이 가해지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배터리산이
세어 나올 수 있는데요 이 때문에 배터리가 기울지 않도록 케리어 같은 도구를 활용해
들어올리고 배터리에서 나온 전해액등이 눈에 들어가게되면 15분 정도 흐르는
물로 닦아내고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만 한답니다.
정품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배터리 점검과 관련해 교체를 할땐 순정부품과 규정되어 있는 사양을 꼭 사용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배터리 수명자체가 빠르게 줄어들 수도 있고 agm 배터리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충전기로 충전을 하게 되면 배터리 자체가 손상됨은 물론 폭발의 위험까지 있기 때문입니다.
이외에 배터리 점검 방법 및 발생가능한 문제는 계기판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는데요 시동을 걸때나 주행 자체에 문제가 없을거라 판단하여
배터리 점검을 미루게 되면 기본적으로 편의장치에 해당하는 옵션들이 초기화되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 주셔야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