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체 변경에 관해서 제시된 서체가 독일이 현재 사용하는 'FE서체'라고 하는데요.
이 서체는 획의 끝 부분이 삐침 처리 돼 있어 번호 일부가 가려지더라도
글자나 숫자를 유추하기 쉽다고 합니다. 오른쪽 글자체는 진하고 굵어서 글자체의 일부만 보여도
글자를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잘 보이긴 할 것 같네요!
국토부에 따르면 현행 번호판 체계로 만들 수 있는 자가용 번호판은 2,207만 7,792개로
작년 말가지 이들을 모두 소진했다고 합니다. 현재 말소된 번호판 428만개를 다시 쓰는 중이지만,
이마저도 2019년 말~2020년 초면 모두 소진된다고 하니 빨리 정해져야 할텐데요.
현재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선호도 조사 중이라고 하니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