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타이어 마모 수준에 따른 교체 시기와 체크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장거리 주행을 할 때는 더욱 타이어 상태를 체크하는것이 중요한데요 정비소에 들러서 정검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스스로 점검해보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며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동전 하나로 마모의 한계선을 확인해 체크 할 수 있습니다. 공기압 또한 너무 적거나 많으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꼭 정검해 보아야 할 사항입니다.
타이어 마모 수준 등급
타이어에는 운전 환경과 습관에 따라 달라지는 마모 등급이 있는데요. 마찰등급과 온도등급 그리고 마모등급이 있습니다.
마모 등급
마모등급은 트레드 마모 등급을 말하며 지정 조건에서의 도로에서 측정된 타이어의 마모비율을 기준으로 한 상대적인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마모등급이 150인 타이어보다 1.5배 덜 마모된다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 마모 등급의 숫자가 높으면 교체 시기에 조금 더 여유를 가져도 됩니다. 하지만 성능은 운행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데요 무엇보다 자신의 주행습관이나 정비상태, 기후에 따라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마찰 등급
마찰 등급이란 최상급부터 최하급까지 분류가 되는 것인데요. 아스팔트 또는 콘크리트표면과 같은 포장 도로에서 지정 조건에서 측정된 것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타이어 제동 능력을 나타냅니다. 마차등급이 C인 타이어는 마찰등급 B인 타이어보다 제동능력이 낮음을 의미합니다.
온도 등급
온도 등급 또한 최상급부터 최하급 까지 분류됩니다. 발열에 의한 타이어의 내구성을 나타내며 지정된 실내 실험실의 통제된 조건에서 시험했을 때 열을 분산시키는 능력을 나타내는 것을 말하는데요. 고온 발열 상태에서의 지속적인 주행은 타이어의 소재 변질, 수명을 감소시킵니다. 과도한 온도 상승은 갑작스러운 타이어의 파열을 초래 할 수 있다고합니다.
타이어 마모 수준 체크하기
위에서 말한 동전이 없어도 타이어 마모 수준을 알 수 있는데요. 트레드부에 표시밴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밴드가 잘 안보이거나 위에 심 같은 돌기가 보이지 않는다면 마모한도,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을 뜻합니다. 타이어의 교체 할 때 가장 좋은 시기는 장거리 주행이나 추석같은 대이동 시기에 적절하며 반대로 안좋은 시기는 주행중에 타이어가 주저앉고 구동축이 손상되는 현상이 발생했을 때 교체를 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체 할 때 꼭 체크해 보아야 할 사항은 산길, 오르막에서 주행빈도가 높은 경우와 잦은 정지와 출발을 반복으로 주행할 경우, 험한길의 주행, 고속 주행의 빈도가 높을 경우에 타이어 마모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라며 타이어 마모 수준을 꼭 체크하셔서 안전운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